Web Analytics

30대 남성 84% 고혈압 갖고도 몰라…90%는 치료도 안해

고혈압
왕성한 경제활동으로 고혈압의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돼 있는 30대 남성들은 고혈압을 가졌더라도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를 뿐 아니라 제대로 치료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질병관리본부는 세계고혈압연맹이 제정한 '세계고혈압의 날(5월17일)'을 앞두고 국민건강영양..
"탄산음료, 원재료는 12%↓ 가격은 33%↑"
국내에서 판매되는 인기 탄산음료 가격이 최근 수년간 과도하게 인상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2010년부터 탄산음료 부문의 가격이 33% 인상돼 전체 ..
독성학회 "이엽우피소 안전성 확인 어려워…섭취말아야"
한국독성학회는 14일 '가짜 백수오' 논란 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이엽우피소의 위해성과 관련해 "현재까지 보고된 자료들만으로는 식품으로서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작년 의약품 수출 2조6천300억…13.5% 증가
의약품
국내 제약사의 수출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국내 의약품 생산액이 16조4천194억원으로 전년도(16조3천761억원)보다 0.26% 상승에 ..
가짜 의료생협 만들어 요양급여 325억원 챙긴 4명 적발
가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하고 8개 의료기관을 차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비 325억원을 편취한 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등..
7만명분 스테로이드제 밀수한 헬스트레이너들…"사상 최대물량"
불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제제를 대량으로 밀수입한 헬스트레이너들이 붙잡혔다. 인천공항세관은 헬스트레이너 A(34)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발암물질 섞은 맛기름 유통에 "먹거리 장난 강력처벌"
대구의 한 식품업체가 발암물질을 섞어 만든 맛기름 1천200t을 판매했다 적발된 사실이 드러나자 15일 온라인에서는 불량식품 제조자와 판매업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글들이 ..
가족관계 속여 요양급여 더 챙긴 요양보호사 입건
대구 동부경찰서는 15일 계모와의 가족관계를 속여 요양급여를 과다하게 타낸 혐의(노인장기요양보험법 위반)로 요양보호사 황모(6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황씨의 행위를 도와준..
"금연 성공한 사람, 뇌가 다르다"
담배를 끊는 것이 단순히 의지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의과대학 정신의학·행동과학교수 조지프 매클러넌 박사는 담배 끊는 데 성공한 사람은 그렇..
수족구병·눈병 유행에 소독.살균용품 판매급증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철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인 수족구병과 눈병, 독감 등이 잇달아 유행하면서 최근 살균 기능을 갖춘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불면증 있으면 통증 감각 예민해져"
불면증이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은 통증에 예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공중보건연구소의 보르게 시베르트센 박사는 1만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
'백수오 부작용' 소비자 34%, 병원 치료
백수오 건강식품을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이 소화기 장애, 간기능 손상 등의 건강상 부작용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
"한국 피부암 안전지대 아니다"…환자 매년 10% 증가
우리나라의 피부암 환자가 한해 평균 10%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암은 서구의 암'이라는 인식에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이준영 서울성모병원 피부..
세븐일레븐, 여름용 날치알.겨자 '삼각초밥'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여름철 차갑게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종류의 삼각초밥(110g)을 14일 내놨다. '톡톡날치알 앤(&) 크랩맛 삼각초밥'에는 마요네즈 소스·날치알·크래미·오이피..
의료기기 무역 적자 41.4% 커져…"환율하락 탓"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작년 의료기기의 무역수지 적자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일 발표한 '2014년 의료기기 생산실적'에 따르면 작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