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 "아직 위기단계를 격상하지 않고 있지만, 항상 준비하면서 필요시 언제든지 '경계' 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부작용 위험이 큰 약을 장기처방하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과거 병력을 묻지 않고 부작용을 설명하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설명의..
세계보건기구(WHO)의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5일 우리나라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과 관련해 "현재까지 지역사회 전파가 없으므로 일상이나 평소 습관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미국 제약업체 스프라우트에서 만든 여성용 성기능 촉진제 '플리반세린'(flibanserin)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단이 조건부이긴 하지만 승인 권고 결정을 내렸다...
피 한 방울만 있으면 과거에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 개발됐다. '버스캔'(VirScan)이라는 이 방법을 쓰면 1천 종이 넘는 바이러스 변..
국민 약 10명 중 7명은 정부의 메르스 관리 대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메르스 관..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5일 "서울 소재 병원의 메르스 확진 의사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서울시 발표에 다소 억울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통제 업무를 전담하는 압둘아지즈 압둘라 빈사이드 보건차관은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환자는 물론 의심 단계에 있는 사람들부..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 지침을 뒤늦게 개정했다. 개정된 지침의 행간을 살펴보면 예상치 못한 감염 확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국내..
서울 지역의 한 병원 의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시민 1천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일 35번째..
우리나라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자 해외 언론들도 관련 보도를 집중적으로 쏟아냈다. 메르스 발생초기 단순 사실보도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4일에는 메르스 확산 상황과..
2015년 6월 1일, 전 국민의 비만 탈출을 위해 대한비만체형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함께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인 다이어트 서포터즈가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
여름철에 고막천공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후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해서 면봉이나 귀이개로 무리하게 깊이 귀를 파지 말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31일 국민건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3차 감염, 특히 '병원 밖 감염'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발생한 환..
국민안전처는 여름철 온열질환 인명피해를 줄이려고 다음달부터 9월까지 119폭염구급대 체제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처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