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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8.6% "메르스 정보공개 투명·신속하지 못해"

메르스
국민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정보가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관련 정보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는지 설문조사한 ..
"메르스, 변이 없이도 세계 보건에 큰 위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한국에 이례적으로 퍼지면서 메르스가 바이러스 변이가 없는 현 상태에서도 세계 보건에 중대한 위협(major threat)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삼성서울병원서 잠복기 끝나도 메르스 확진자 계속 나와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통상 알려진 최장 잠복기(14일)를 지나고서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1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메르스 환자 하루새 3명 사망…치명률 12.3%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중 3명이 밤새 숨져 사망자수가 19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전날에 이어 계속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위원회는 15일 밤~1..
메르스 입원치료 이틀째 '감소세'
메르스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수가 이번 사태 들어 처음으로 이틀 연속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현재 전국에서 메르스를 치료 받는 환자가 총 118명으로..
"병원 방송 협찬, 의료광고와 비슷한 효과…규제 필요"
출연자가 성형수술을 통해 외모가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 대한 병원 협찬이 현행법상 금지된 의료광고 효과가 있다며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방심위, 규정 위반한 건강·의료프로그램 법정제재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혼동하게끔 표현한 의료정보 프로그램 관계자를 징계하기로 의결했다. MBN의 건강정보 프로그램 '천기누설'은 특정인의..
메르스 한풀 꺾이나…환자 증가세 둔화·격리자 첫 감소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세가 한풀 꺾이는 양상이다. 환자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하고 격리자수도 국내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락스로 메르스 잡는다?"…'천차만별' 지자체 방역 효과 있나
메르스 방역
"락스로 메르스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기는 합니까?"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방역하라고 하니까 락스 풀어서 물걸레질하고 있습니다". 12일 전북지역에서 첫 사망자..
"밥 제대로 먹어봤으면" 메르스 사투 천안보건소 직원들
충남 천안시 보건소 직원들이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보름 넘게 비상근무에 투입되면서 파김치가 돼 가고 있다. 24시간 비상근무를 거듭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오바마 "朴대통령 방미연기 결정 이해하고 지지"
박근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연기 결정과 관련, "박 대통령께서 메르스 대응에 전념하기 위해 방미를 연기키로 한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이와 관련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 의사,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태"
전날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전해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 환자(38·서울삼성병원 의사)가 12일 오전 현재 무의식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
'메르스 공포' 노린 스미싱·악성코드 등장
메르스
국내에서 확산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이용한 스미싱 문자와 악성코드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최근 메르스 관련 내용이 포함된 스..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87곳 명단
◇ 서울 ▲ 이대목동병원 ▲ 중앙대학교병원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 경희대학교병원 ▲ 연세대세브란스병원 ▲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 ▲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 한양대학교병..
삼성서울병원장 "14번 메르스 환자 못막아 안타깝다"
"누군가에게 우리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는 의료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는 것이 우리 의료인의 책임이며, 삼성인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