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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도 우라늄 검사…일정농도 이상 검출되면 폐기

앞으로 우라늄이 일정 농도 이상 검출되는 생수는 시중에 판매되지 못한다. 현재는 생수 수질 기준에 우라늄 관련 항목이 없다. 환경부는 먹는 샘물 등의 수질기준에 우라늄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
"자녀 2명 폐경전 여성 유방암 생존율 최대 61% 높아"
유방암
같은 유방암 환자라도 자녀를 2~3명 출산한 여성이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치료 후 생존율이 최대 61%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유방센터 ..
약간 뚱뚱한 당뇨환자가 오래 살아
일반적으로 뚱뚱한 사람이 오래 산다는 이른바 '비만의 역설'이 2형(성인)당뇨병 환자에게도 해당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헐(Hull) 대학의 피에르루이기 코스탄조 박사는 과..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원료 전체 소각…소송도 철회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가장 위험한 운동기구는 러닝머신"
런닝머신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의 남편이자 서베이몽키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브 골드버그의 사망 원인이 러닝머신(트레드밀) 이용으로 밝혀지면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
"미숙아에 비만·대사질환 일으키는 단백질 발견"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과 중앙대 동물자원학과 방명걸 교수팀은 미숙아의 성장 과정에서 비만과 대사질환을 일으키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단백질을 찾아냈다고 6일 밝혔다..
숙취해소음료, 이제 특허기술로 마신다
최근 숙취해소음료 시장이 2천억원 규모까지 성장하면서 관련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6일 특허청 통계를 보면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숙취해소음료 관련 특허가..
"작년 '의약품 안심서비스'로 오남용 563만건 예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안심서비스(DUR) 도입으로 지난해 563만건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했다고 6일 밝혔다. DUR은 병원, 약국간 연결된 정보망을 통해 의약품의 부적절한 처..
'발암물질 든 다이어트 제품' 판 중국인 일당 적발
다빼
발암물질이 들어간 다이어트 제품을 국내에 몰래 들여와 판매한 중국인 일당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페놀프탈레인, 디피론 등이 함유된 다이어트 제품 '..
대기오염 심할수록 '뇌의 노화' 심해져
대기오염
대기 오염이 뇌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뇌졸중협회 학술지 '뇌졸중' 5월호에는 60세 이상 남녀 943명을 상대로 대기 오염과 뇌의 상관관계..
눈가에 성형용 필러 사용 땐 실명 등 부작용 우려
필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형용 필러의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성형용 필러란 얼굴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안면 피부에 주입, 주름으로 생긴 피부 내 공간..
암 치료약 시장 규모 1천억 달러…연평균 6.5% 성장
암 치료제
지난해 전 세계 암 치료약 시장 규모가 1천억 달러(약 108조 900억 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IMS 보건의료정보학 연구소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
"백수오 소비자 뿔났다"…집단소송 움직임 가시화
백수오
'가짜 백수오' 논란과 관련, 백수오를 구입·복용했던 소비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시민단체도 소송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6일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백수오 환불에 대..
"이혼·별거·무직·저소득 여성 건강수명 낮다"
무직여성
이혼, 별거, 무직, 저소득 상태의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건강수명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여성의 건강수명에 영향을 미..
"삼백초·감귤청피, 암 줄기세포 억제 효과"
제주에 자생하는 삼백초와 감귤의 푸른 껍질이 암 줄기세포 억제 등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주대 생명공학부 동물유전공학 및 줄기세포 연구실 정동기 교수는 BRM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