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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은 졸음유발…명절 운전 시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멀미약, 종합 감기약 등 의약품 복용 및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장거리를 운전할 때 차 멀미 등을 예방하고자 찾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을 상실하게 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운전자는..
'빵보다 떡'…식습관 따라 대장암 위험 2배 차이
떡과 빵으로 대변되는 동·서양식 식습관에 따라 대장암 발생률이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흔한 암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
"암 예방한다" 사기, 뱀·발기부전치료제 섞어 유통
뱀과 의사처방 없이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섞어 만든 캡슐을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모(43)씨 등 2명은 3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판매사..
황총리 "사우디 메르스 환자 증가…검역 철저히 해야"
황교안 국무총리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후속조치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등은 입국 단계부터 발열 체크, 의심자 격리 등 검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
추석 연휴 병원과 약국 문의 전화로 하세요
약국
나흘간의 추석 연휴, 응급상황에 대비해 집 가까운 곳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두자. 서울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료 공백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 평균 505곳과..
'인슐린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 규명
국내 연구진이 인슐린의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규명했다. 전남대 최홍식 교수와 고려대 구승회 교수 공동 연구팀은 체내 당 균형을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의해 발현된 '스마..
추석연휴 중 감염병 주의보
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해외에서 감염병이 유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쯔쯔가무시병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파킨슨병 근본치료 후보물질 발견...임상시험 승인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내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충남대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개발한 파킨..
추석연휴에는 허리디스크 주의하세요
허리 디스크
명절 연휴는 장시간 운전이나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허리디스크 발병이 많은 시기여서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허리디스크 심사결정자..
한국인 사망원인 부동의 1위 '癌'…1983년 이후 32년째
암검사
한국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여전히 '암'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의 '2014년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암)이었..
바이오니아, 유한양행에 신약물질 기술이전
바이오니아[064550]는 종양 치료제 후보 물질을 비롯한 3개 신약 후보 물질 기술을 110억원에 유한양행[000100]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건강식품이 만병통치약으로…노인 200여명 등쳐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일반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정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씨는 올해 3월부터 경기도 ..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올 연말 15조8천억원 전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의 누적적립금이 올해 연말에는 15조8천4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건보공단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올해 연말 당기 흑자가 ..
'결핵불감증'…가족 감염돼도 "검사 안 받아"
결핵은 가족 간 전파 가능성이 큰데도 환자 발생 이후 감염 검사를 받는 가족 접촉자는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최근 산후조리원의 결핵감염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
단 한번 발목 삠이 평생 운동·균형감에 악영향 줄 수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발목 접질림을 대수롭지 않은 부상으로 생각하지만, 단 한 번 발목을 삔 것이 일생의 활동량과 신체 균형 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간과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