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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자주 먹을수록 당뇨·비만 위험 더 많이 줄어

집밥
'집밥'을 자주 먹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미국 심장학회의 연례 학술대회에서 1주일에 한 번이라도 집에서 만든 음식을 점심으로 먹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평균 2% 감소한다고 ..
고추의 매운맛 '캡사이신'에 파킨슨병 치료 효과
고추
국내 연구진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에 도파민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로 인한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법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희대..
건대 집단폐렴 전원 격리해제…"전파 가능성 없다"
건대 집단폐렴
방역당국이 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에 대해 사람간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환자 전원을 격리에서 해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전날 개최한 민간전문가 자문회의..
의사들 과다진료할수록 의료소송 덜 당해
환자들에게 검사나 처방을 많이 하는 의사일수록 오진 등 의료과실에 따른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작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미국 하버드대..
하루 3~4잔 이내 소주는 뇌졸중 예방에 좋다
소주
하루에 소주 3~4잔 이내의 음주는 뇌졸중(뇌경색)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이나 맥주가 아니라 아시아인이 즐겨 먹는 소주(희석식 알코올)에서 뇌졸중 예방 ..
한미약품,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상한가
한미약품이 5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6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6만4천원(29.98%) 오른 71..
뇌 전기자극으로 비만 치료
뇌의 전기자극을 통해 식욕을 억제해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미국보건원(NIH) 산하 국립당뇨병·소화관·신장질환연구소(NIDDKD)는 뇌 특정 부위의 두피에 장치한..
'나이롱 환자' 보험사기로 40억원 가로챈 21명 적발
전남 광양경찰서는 가벼운 질환을 핑계로 입퇴원을 반복해 고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최모(40·여)씨 등 21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씨 등 여성 4명은 구속, ..
GSK, 에이즈바이러스 치료제 트리멕 출시
에이즈바이러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에이즈바이러스(HIV) 치료제 '트리멕'을 이달부터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트리멕은 HIV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는 과정을 억제해 바이러스의 복제와 추..
"임신부에 좋다" 건빵 건강식품으로 속여판 70대 집유
시중에서 판매하는 건빵, 라면, 선식을 마치 질 좋은 건강식품인 것처럼 속여 판 7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5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한미약품, 4조8천억원 규모 기술 수출 계약 체결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를 사노피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
한국 여성 기대수명 남성보다 6.6세 길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3년 현재 81.8세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2013년 현재 OECD 회원국의 평균 기대수명은 80.4세로 1971년(70...
한국, 대장암·자궁암·뇌졸중 진료성과 OECD 최고
우리나라의 대장암, 자궁암, 뇌졸중 진료성과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뇨, 천식 등 만성질환 관리는 다소 낮아 주의가 필요했다. 4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
건국대 집단폐렴 신규환자 이틀째 0…49명 증상 호전
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 집단 폐렴의 신규 환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의심환자 수는 52명으로, 추가 신고 4건 중 의..
다시 주목받는 배아줄기세포…환자에게 '빛' 될까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기술이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빛'이 되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병원그룹 줄기세포연구팀은 29일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