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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전 흡입형 천식약 사용, 성장 억제 위험

신생아
생후 2년 사이에 천식약인 흡입형 코티코스테로이드(ICS)를 오래 사용하면 성장이 억제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동부대학과 쿠오피오 대학 연구팀은 2세가 되기 전 유아에 천식 치료를 위해 ICS를 장기간 사용하면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을 수 있다는 연..
수도권 종합병원 25%, 의료폐기물 규정 위반 제재
최근 3년 간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를 점검받은 수도권의 종합병원 4곳 중 1곳은 법규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이 ..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전성 강해
술을 거의 또는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유전성이 상당히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위장병 전문의 로힛 룸..
국립대병원 과다·부당청구 환급 진료비 5년간 69억
국립대병원이 최근 5년간 과다·부당청구로 환자에게서 받은 진료비를 환급한 금액이 6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건강보험..
유방암학회, 전국서 '유방암 건강강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한세환)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2015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전국 병원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
'만병통치약' 건강식품 과장광고…노인들 상대 8억원 판매
암과 치매가 낫는 약인 것처럼 과장 광고해 노인들에게 수억원대의 건강식품을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5일 단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허위·과장광고 하는 ..
보톡스, 과민성방광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
보톡스
미용 치료에 주로 쓰이는 '보톡스'가 요실금 등 증상을 일으키는 과민성 방광 등의 치료 용도로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한국엘러간이 5일 밝혔다. 성인이 1차 치료를..
미국서 약값 폭등에 환자들 부글부글…"30배 뛰기도"
제약회사
근 미국에서 유명 제약회사들이 약값을 갑자기 대폭 올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환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캐나다의 ..
빈곤 노인, 부자 노인보다 우울감 겪을 확률 2.6배 높다
노인
빈곤한 노인이 부자 노인보다 우울감을 겪을 확률이 2.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인 요인이 노인의 우울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기대되는 새 건선치료제 '브로달루맙'
암젠 제약회사가 아스트라제네카 제약회사와 공동개발한 새로운 건선 치료제 브로달루맙(brodalumab)이 기존의 치료제에 비해 월등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 ..
목디스크, 목 뒤로 수술하면 치료효과 우수
목디스크
목디스크를 목 뒷부분을 통해 수술하면 치료 효과도 좋고, 통증도 많이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기존의 목디스크 수술법은 목 앞 부분을 절개하는 방식이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
키 큰 투석환자, 조기사망 위험 높아
일반인의 경우 키가 큰 사람이 키가 작은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있는데 투석환자는 그 반대인 것 같다. 아일랜드 리머릭(Limerick) 대학병원 신장질환 전문의 오스틴 스택 ..
마지막 메르스 환자 음성판정…29일 자정 공식 종식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양성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아 메르스 공식 종식으로 가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그동안 메르스..
담배 니코틴 함량 대폭 줄이면 끊기 쉬워진다
금연
담배의 니코틴 함량을 대폭 줄이면 덜 피우고 끊기도 쉬워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이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지원아래 10개 지역에서 당장은 담배..
폐경이 여성 건강이 미치는 영향
여성 건강
평생 월경(생리) 기간이 31년 이하로 짧은 여성은 38년 이상으로 긴 여성보다 폐경 후 우울증에 걸릴 위험도가 2.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