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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300만명 넘지만 혈액 수입량↑…연간 670억원

헌혈
국내 헌혈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증가했지만, 혈액 수입량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헌혈자는 2010년 266만명에서 해마다 증가해 2014..
사우디 메르스 환자 한 달 반 새 182명…여행 '주의'
메르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중동지역 여행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성지 순례 기간을 맞아 중동지역 방문..
1천만 만성질환자도 질병보장보험 가입 가능해진다
수술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쉽게 보험에 가입하고 더 많은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유병자 전용보험의 보장 범위를 모든 질병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계약 전에..
요실금 여성만의 고민 아니다…남성 요실금 환자 5년새 25%↑
중년 여성의 '남 모를 고민'으로 여겨졌던 요실금이 최근 수년간 남성에게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4년 요실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
서울 청계천에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상담센터 개소
스마트폰 중독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상담 전문기관인 '서울 스마트폰쉼센터'를 서울 강서구 둔촌청사에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진흥원 서울사무소로 이전해 재개원했다고 17일..
국내 진료 외국인 성형외과 환자 5년새 13배 '껑충'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외국인 성형외과 환자가 최근 5년새 1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사이 진료비는 22배나 뛰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새정치민주..
유럽 의료기기 CE인증 획득 협약…기술규제 해소 발판
기술규제 벽에 막혀 유럽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던 의료기기와 전기전자 제품 수출업체에 활로가 생겼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최근 유럽 인증기관 3곳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일부 기준 미달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구심점 구실을 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다른 병원 응급실보다 의료 인프라 측면에서 더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
건강보험 진료비 허위·부당 청구 방지대책 나온다
국민건강보험
정부가 건강보험 진료비의 허위 및 부당 청구로 재정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청구 및 심사 시스템을 수술대에 올린다. 올해 규모가 33조원에 가까운 재정출연사업과 32조원 수준인..
라섹 부작용으로 딸 목숨 끊어" 의료사고 주장
라섹 수술을 한 여대생의 자살을 둘러싸고 의료사고 여부에 대한 공방이 일고 있다. 대학생 딸을 둔 조모씨는 17일 대전시 서구 한 안과병원 앞에서 '의료과실 인정하라'는 내용의 피..
사무장병원·보험설계사 진료기록 조작해 보험금 수령
진료기록을 조작해 보험금 등을 부당하게 타낸 병원 운영자, 보험설계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진료기록을 조작해 요양급여와 보험금을 타낸 혐의(의료..
어린이 음료 "상큼한 탄산음료?…한 캔에 설탕 50g이나"
탄산음료
탄산음료, 과일·채소 음료에 등 가공 음료에 당류가 많아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
패스트푸드, 뇌 기억중추 위축시켜
패스트푸드
패스트푸드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식사는 학습, 기억, 정신건강을 나타내는 뇌 부위인 해마(海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디킨(Deakin) 대학 정신·신체건..
'커피맥주' 건강에 괜찮을까…"관리 사각지대"
맥주
커피가 들어있는 맥주가 최근 수년사이 잇따라 출시됐지만 관할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에 대한 표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
난소절제술 받은 환자 사망…집도의 등 2명 벌금형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14일 난소절제술 환자에 대한 수술과 관리를 소홀히 해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불구속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A(45)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