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회복지단체와 만나 현장감 있는 복지 정책을 약속했다. 정 장관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14개 사회복지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동·노인·노숙인·자활센터 등..
한때 퇴원했다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돼 재입원한 80번(35) 환자는 현재 격리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 환자를 치료 중인 서울대병원이 13일 ..
식생활이 서구화하면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 질환은 한두 번 의약품 복용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되는 경향이 있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중단 없이 4∼8..
콩 단백질이 임신성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란 카샨 대학 의과대학의 자톨라 아세미 박사는 임신성 당뇨 여성 68명을 대상으로 6주에 걸쳐 진행한 임상시험 ..
당뇨환자에게 혈당관리는 중요하다. 매일 피를 뽑아 혈당 수치를 재고, 필요하면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 당뇨환자는 이 과정에서 검사용지, 주사기, 바늘 등 각종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맞는 응급의료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나백주 서울시립서북병원장은 12일 전남도 주최로 여수에서 열린 응급의료 워크숍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생활습관과도 관련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앞두고 건강보험 ..
전주지법 형사5단독 양시호 판사는 12일 인터넷을 통해 가짜 항암제를 판매한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정모(70)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 추징금 3억1천600여만원을 ..
사망자의 뇌 조직을 기증받아 보관·관리하고, 뇌 연구자에게 이를 분양하기 위한 '서울대병원 뇌은행'(은행장 왕규창)이 12일 병원 내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승산허완구홀에 문을 열었..
보건소를 직접 찾아가 자신이 에이즈 환자라고 밝혀야만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현행 지원시스템은 개인신상 보호에 문제가 있으니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
전자담배와 물담배 등 신종담배의 '향'과 '맛'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성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담배규제 정책포럼'..
권역 응급센터를 2배로 확충하고, 이곳에 24시간 상주하는 전문의 수를 늘리는 등 중증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응급 의료체계가 개편된다. 또 중증환자의 응급치료비는..
포스텍은 전자전기공학과 이정수 교수와 미래IT융합연구원 김기현 박사팀이 3차원 나노 그물망 구조를 이용해 심근경색 여부를 진단하는 단백질 트로포닌 Ⅰ(Troponin Ⅰ)을 검출할..
정부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1·2차 조사에서 221명이 피해를 인정받은 후 3차 피해를 접수한 결과, 10일 현재 111명이 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다음달 31일 ..
병원 건축설비가 열악하다는 점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나 대한설비공학회 의료시설특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