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향후 3년간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 결과에 따라 부산권역에서는 부산백병원이 신규 지정되며 기존 3개 병원과 함께 총 4개 의료기관이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대응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81개 의료기관이 신청해 단 53곳만 최종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부산권역에서는 해운대백병원, 부산백병원, 동아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총 4곳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산백병원은 이번에 신규 지정되어 지역 응급의료 역량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해운대백병원, 동아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재지정되어 기존의 역할을 지속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단순한 시설과 장비, 전문인력 유무를 넘어섰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증응급환자가 응급실 진료 이후 응급수술, 시술, 중환자 치료, 전문진료까지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과 치료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응급의료의 질적 향상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은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3년간 이들 4개 기관은 부산권역 중증응급환자 치료의 핵심 축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의 지정은 부산 지역 응급의료 시스템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필수응급의료 강화와 지역 간 응급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을 통해 부산권의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신규 지정된 부산백병원을 포함한 4개 센터는 앞으로 3년간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보건복지부가 목표하는 필수응급의료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