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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글로벌 대도약, GBC서 '혁신 리더십' 심층 해부한다

고진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8월,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아우르는 '202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하며 「바이오 대도약,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는 주제 아래 K-바이오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6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식약처 주최로 진행되는 GBC는 세계 바이오의약품 규제당국과 업계,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바이오 분야의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한국이 바이오 혁신 가속화를 주도하고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부각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바이오 리더들의 강연과 다양한 전문 포럼이 준비되어 있다.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와 아자드 보니 로슈 수석부사장 등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이 주요 연사로 나서 혁신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 등 바이오의약품 핵심 분야별 포럼이 열려 최신 규제 변화와 기술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참가자들은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과 글로벌 규제 당국자 미팅 등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모색하며 협력의 장을 넓힐 수 있다.

K-바이오 글로벌 대도약, GBC서 '혁신 리더십' 심층 해부한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GBC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GBC 스페셜 - K바이오 혁신 리더스 토크'의 신설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성공적인 경험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국 바이오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K-바이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K-바이오의 독자적인 혁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이번 GBC가 한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 환경 속에서 한국이 규제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데 기여할 이번 콘퍼런스의 사전등록은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식약처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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