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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식용란 81종 검사 '모두 적합'…하절기 안전 관리 '정점'

고진아 기자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가 발표한 제주산 계란과 메추리알 안전성 검사 결과가 지난 3월과 5월 진행된 81종의 잔류물질 및 살모넬라균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큰 안심을 전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제주도 내 산란계 농장 34곳에서 생산된 계란과 메추리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항목은 살충제 34종, 항생제 47종 등 총 81종의 잔류물질과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3종에 대한 정밀 분석을 포함했다. 여기에 이물, 변질, 부패 여부까지 면밀히 확인하며 다각적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안전성을 평가했다.

제주도는 식용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단계 검사는 연 3회 이상 주기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하절기에는 2주 간격으로 검사 주기를 단축하여 집중적인 관리를 펼친다. 유통단계에서도 7월부터 9월까지 집중 검사를 실시하여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 전까지 철저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산 식용란 81종 검사 '모두 적합'…하절기 안전 관리 '정점'
[사진=연합뉴스]

이러한 엄격한 관리 체계 속에서 만약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이 확인될 경우, 해당 물량은 전량 회수 및 폐기되는 강력한 조치가 즉시 시행된다. 이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어떠한 타협도 없는 단호한 대응으로 식용란 안전 관리에 대한 제주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모두 적합' 판정은 제주산 식용란이 고도의 위생 관리와 철저한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검사와 엄격한 관리 체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과 식탁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주산 계란과 메추리알을 더욱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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