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집 안에 들이다 못해, 아예 주거 공간 자체를 '건강'으로 채우는 시대가 열렸다. 헬스케어 가전 기업 세라젬이 오늘(20일)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와의 협업을 통해 '헬스테리어'라는 신개념을 제시하며, 웰스토어 용인기흥점 쇼룸을 공개했다. 이번 재단장은 헬스케어 가전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구현에 중점을 둔 세라젬의 혁신적인 전략을 보여준다.
오늘 공식 개장한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섰다. 실제 거주 공간인 거실, 침실, 서재 등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체험형 쇼룸으로 탈바꿈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세라젬의 헬스케어 가전과 카레클린트의 가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 관리와 인테리어의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헬스케어 가전이 '필수 가전'의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의 전략적 의도를 명확히 밝혔다. 관계자는 「헬스케어 가전으로 건강한 주거공간을 꾸리고 싶은 고객들이 인테리어 설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와 손을 잡고 쇼룸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즉, 헬스케어 제품을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세라젬은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을 거점으로 '헬스테리어' 콘셉트 쇼룸 확장에 나선다. 향후 백화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 협업 쇼룸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시·체험·포토존 등을 갖춘 팝업스토어 운영도 검토 중이다. 이는 헬스케어 가전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주거 공간을 통한 건강 관리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려는 세라젬의 공격적인 시장 확장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세라젬의 '헬스테리어' 시도는 헬스케어 가전이 더 이상 독립된 기능성 제품이 아닌, 주거 공간 전체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건강한 주거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높아진 니즈를 충족시키며,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세라젬은 이번 혁신을 통해 주거 공간이 곧 건강 관리의 중심이 되는 '공간 의료' 시대의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