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획득하며,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전례 없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특히 전공의 공백 장기화와 진료체계 정상화 요구가 맞물린 전례 없는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한다. 보건복지부 산하 24개 기타 공공기관의 2025년 경영실적을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국립암센터는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암관리 중앙기관으로서의 핵심 기능을 흔들림 없이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암센터는 암 연구, 진료, 국가암관리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공기관의 사명과 최고 수준의 암 진료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한 결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는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선도적인 연구, 국가 암 진료 표준화를 통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 공공 암 진료체계 강화를 통한 의료 접근성 확대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을 도입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료 현장의 스마트화를 이끌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성과를 지켜낸 것은 임직원의 사명감과 국민의 신뢰가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립암센터 구성원들의 헌신과 국민적 지지가 이번 쾌거의 원동력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다.
국립암센터의 3년 연속 A등급 달성은 단순한 경영 평가를 넘어, 대한민국 암 관리의 최전선에서 국가암관리 중앙기관으로서의 확고한 위상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결과다. 앞으로도 국립암센터는 혁신 항암제 개발과 국가 암 진료 표준화 등 핵심 과제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의료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공공 보건의료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