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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USA 180건 미팅…AI·ADC로 미래 선도

고진아 기자

셀트리온이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180건이 넘는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과 2천명 이상의 부스 방문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 인공지능(AI)과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운 차세대 성장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음을 입증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바이오 USA에 17년 연속 참가한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 이래 가장 많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스 방문객 또한 2천명을 넘어서며, 셀트리온의 혁신적인 파이프라인과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는 단순한 참가 기록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시장 내 셀트리온의 위상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핵심 미래 동력인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신약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차세대 항암제로 기대를 모으는 ADC 분야에서는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기존 항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들 신기술은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셀트리온, 바이오USA 180건 미팅…AI·ADC로 미래 선도
[사진=연합뉴스]

나아가 셀트리온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성과와 역량을 선보이는 데도 주력했다. 신약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여 효율성과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전략은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I 기반의 연구개발(R&D) 역량은 셀트리온이 미래 신약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이번 행사에서 발굴한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고도화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바이오 USA에서의 성과는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셀트리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DC, 다중항체, AI 등 차세대 기술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링 고도화와 신약 개발 가속화는 셀트리온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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