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국토교통부의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434억 원의 막대한 국비를 확보하며 AI 기반 헬스케어 미래도시로의 대전환을 알렸다. 총 사업비 1,981억 원이 투입될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강원원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AI 융합 의료·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 시민의 삶과 의료 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2026년 6월 18일 발표된 이번 쾌거는 원주시가 단순한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AI 특화 시범도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음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교통, 안전, 주거 등 도시의 광범위한 영역에 AI 기술을 접목하지만, 특히 원주시는 헬스케어 산업과 AI를 융합한 의료·건강관리 서비스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워 강원권 유일의 선정 도시가 되었다.
원주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원주형 AI 혁신모델'을 제안하며 타 경쟁 도시들을 제쳤다. 특히 강원원주혁신도시는 AI 인프라 및 기술 실증을 위한 우선 지구로 지정돼, 의료·보건 분야의 AI 혁신을 선도할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는 의약·보건·의료 분야 전문 독자들에게 매우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 고도화된 AI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와 정밀 의료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I 특화 시범도시' 조성 사업에는 국비 1,434억 원을 포함해 총 1,98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원주시를 필두로 한 강력한 민관 컨소시엄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AI 및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에스트래픽, 현대자동차, 서울로보틱스, 솔트룩스, 클라우드 서비스 강자인 NHN클라우드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지역 혁신을 위한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강원대 원주캠퍼스가 합류하여 산학연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융합 의료·건강관리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의 만성질환 관리, 예방의학 강화, 그리고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관과 연계된 AI 기반의 진단 보조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의 질병 예측 및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원주시의 이번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AI 기술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형 헬스케어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 AI 융합 의료·건강관리 서비스 구축을 선두로, 원주가 대한민국 AI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허브이자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 원주시가 구현할 'AI 플랫폼 도시'는 의료·보건 분야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미래 가치 창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