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DAILY의약일보

백두대간수목원, '왕을 지키는 식물'로 현대인 치유 새 장 열다

고진아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8월부터 경북도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로서 '치유 연수 : 왕을 지키는 식물' 프로그램을 가동, 약용식물과 왕실 식물을 통해 현대인의 심신 건강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경북도가 최근 도내 6곳을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로써 백두대간의 풍부한 생태적 자원과 연계된 지역 웰니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며, 새로운 산림치유 모델을 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유 연수 : 왕을 지키는 식물'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다. 주요 구성은 ▲약용식물 역사 고찰, ▲웰니스 약용식단 체험, ▲왕실 식물을 활용한 창작 기록 활동의 세 가지 핵심 요소다. 특히 '왕을 지키는 식물'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 명칭과 왕실 식물을 활용한 창작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에게 깊이 있는 역사적, 문화적, 치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대간수목원, '왕을 지키는 식물'로 현대인 치유 새 장 열다
[사진=연합뉴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와 산림치유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를 계획 중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의약·보건 분야에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치유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체계적인 자연 속 치유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지향점을 담고 있음을 강조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대인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의약·보건 분야의 새로운 대안이자 지역 연계형 치유 모델로서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생태적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앞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의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