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강보험 제도의 성공적 운영 경험이 세계를 향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이달 15일, 아시아·아프리카 11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25명을 초청해 제14회 국제연수과정을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했다.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을 돕고,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 역량을 국제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 연수생과 각국 보건부가 추천한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돼 연수의 전문성을 더했다.
연수의 핵심은 한국 건강보험 제도의 운영 경험과 보건의료 지출 관리 노하우 공유에 집중된다. 심평원은 참여국들이 직면한 보건의료 재정 문제 해결과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수는 심평원이 그간 쌓아온 국제 협력 의지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국제연수는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역량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개국 25명이라는 구체적인 참가 규모는 연수의 국제적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심평원은 이번 국제연수가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을 전파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심평원의 꾸준한 국제협력 노력은 한국의 국제 보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