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2026년 7월 30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로 네 번째 연속 재지정되며 한국 혈액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이 국제사회에서 다시 한번 최고 수준으로 공인받았다.
이는 단순한 재지정을 넘어 한국 혈액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모델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2014년 최초 지정 이후 2018년, 2022년에 이어 꾸준히 국제적인 기여와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다.
혈액관리본부는 이번 재지정으로 2030년까지 4년간 WHO와 함께 더욱 폭넓은 국제 협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서태평양지역 혈액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술지원, ▲비상시 안전한 혈액 공급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자문, ▲자발적 무상헌혈 증진 활동 등이 있다. 이는 국제 보건 안보 강화에 필수적인 역할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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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이번 재지정은 우리나라 혈액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세계보건기구가 다시 한번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4회 연속 WHO 협력센터 재지정을 통해 국내 혈액사업의 견고한 기반을 넘어 국제 보건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혈액사업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