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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권역응급센터 3곳으로 확대…중증환자 골든타임 사수

고진아 기자

오늘(16일), 인천 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생명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졌다. 기존 2곳이었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신규 지정으로 3곳으로 확대되며, 인천시의 응급의료체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오늘(2026년 7월 16일)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인천 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길병원, 인하대병원 2곳에서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성모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간은 2026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수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확대를 통해 인천 지역은 이 같은 중증응급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인천 권역응급센터 3곳으로 확대…중증환자 골든타임 사수
[사진=연합뉴스]

인천시의 지속적인 정부 건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에 대해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응급의료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하며,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인천시는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 확대 지정은 단순히 의료기관 수가 늘어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생명 보호 시스템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응급의료체계를 고도화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의 향후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 고도화' 계획은 실제 시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과 질 향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지역 의료 서비스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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