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관리를 직접 지원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하반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고령화 시대 어르신 건강 증진 정책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이번 사업에 의약·보건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횡성군이 발표한 2026년 하반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의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노인이다. 구체적으로는 1956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신청 다음 날 전용 카드에 지원금이 신속히 충전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연간 14만 4천원, 그 외 대상자에게는 연간 10만원이 반기별로 지급된다. 이 전용 카드는 지역 내 가맹 등록된 목욕업소와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환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많은 어르신의 신청을 당부했다. 그는 고령층의 기본적인 위생 관리와 사회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곧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적 가치라고 덧붙였다.
횡성군의 이번 노인 목욕비·이·미용비 지원 사업은 단순한 복지 시책을 넘어,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위생과 건강을 보장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선도적 모델로 평가된다. 이는 의약·보건 분야에서 예방적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며, 타 지자체들에게도 유사 정책 도입의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