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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아이돌 헌혈 릴레이, 여름 혈액 수급 안정화 총력

고진아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을 넘어 장기적인 혈액 관리 기반을 다지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대규모 헌혈 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직접 첫 주자로 헌혈에 동참하는 가운데,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과 슈퍼주니어 려욱 등 유명인사들이 릴레이에 합류하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비교적 안정적인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름철 휴가 등으로 인한 헌혈 참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긍정적 효과를 겨울철까지 이어가 지속 가능한 혈액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린 1차 릴레이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선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보여 국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호소했다. 여기에 젊은 세대에게 폭넓은 영향력을 지닌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과 평소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합류하면서 캠페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젊은층의 헌혈 참여에 대한 새로운 파급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관·아이돌 헌혈 릴레이, 여름 혈액 수급 안정화 총력
[사진=연합뉴스]

이어 10월부터는 국민 참여형 온라인 2차 캠페인이 전개된다. 이 캠페인은 헌혈 참여 소감이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담은 자유 영상을 국민들이 직접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헌혈이 특정 인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은경 장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혈액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단순히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넘어 혈액 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정부의 장기적인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은경 장관의 솔선수범과 유명인의 참여, 그리고 국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는 물론, 헌혈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혈액 관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는 메시지가 모든 이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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