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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바이오로제트 품고 글로벌 건기식 '초격차' 노린다

고진아 기자

휴온스엔이 2026년 7월 1일, 100% 종속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 바이오로제트와의 흡수합병을 최종 완료하며 연구개발(R&D) 역량과 제조 인프라를 통합,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합병은 지난 2026년 4월 말 이사회 의결과 합병 계약 체결 이후 모든 법적 절차를 거쳐 마무리됐다. 특히 별도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어 불필요한 자본 변동 없이 사업 구조 효율화와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휴온스엔은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의 강점인 연구개발(R&D)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바이오로제트가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성을 더하게 됐다. 바이오로제트의 엄격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및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제조 설비는 휴온스엔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필수적인 고품질 생산 기반을 제공할 전망이다.

휴온스엔, 바이오로제트 품고 글로벌 건기식 '초격차' 노린다
[사진=연합뉴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합병의 의미를 강조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손 대표는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글로벌사업 확장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R&D 역량과 제조 인프라의 결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

휴온스엔은 이번 흡수합병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 통합을 완성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통합된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손 대표가 밝힌 '글로벌사업 확장 가속' 목표 달성 여부가 향후 휴온스엔의 성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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