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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보건의료계획 3년 연속 최우수…'경남형 모델' 주목

고진아 기자

경남도가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무려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지역 보건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2026년 6월 18일 발표된 이번 결과는 경남도의 혁신적인 정책 실행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했음을 입증한다.

경남도는 2026년 6월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도부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다. 이번 평가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와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을 대상으로 계획 충실성, 추진 성과, 정책 실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매년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건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경남도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뛰어난 실행력이 꼽힌다. 경남도는 전년도 추진 성과를 이듬해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시군 공동 성과지표를 운영하여 계획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이러한 시스템적 강점은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됐다.

경남도, 지역보건의료계획 3년 연속 최우수…'경남형 모델' 주목
[사진=연합뉴스]

특히, 경남도는 지역 여건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은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역필수의사 확보 노력을 통해 의료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건강 증진 사업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힘썼다. 이 같은 구체적인 사업들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실질적인 주민 건강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경남도의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단순한 수상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지역 보건의료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한 경남도의 굳건한 의지와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경남도의 성공 사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실행의 모범이 되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들의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형 보건의료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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