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지난 6월 6일 소아내분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LGS(LG Growth Study)에서 저신장증 어린이를 위한 성장 호르몬제 '유트로핀'의 중대한 약물 이상 반응 확률이 단 0.2%에 불과하며 적응증 개선이 확인됐다는 장기 투약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유트로핀'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저신장증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치료제다. LG화학은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저신장증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트로핀의 장기 투약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왔으며, 이번 LGS 발표는 10년 이상 이어진 이러한 깊이 있는 연구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장기 데이터 확보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연구를 주도한 이영아 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해(2025년)까지의 유트로핀 투약 결과를 상세히 발표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명확히 입증했다. 이 교수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데이터 분석 결과, 중대한 약물 이상 반응 확률이 '0.2%'에 불과했으며, 저신장증 적응증 개선이 명확하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압도적으로 낮은 중대한 이상 반응률은 성장 호르몬 치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유트로핀의 탁월한 안전성을 강력하게 부각하며 의료진의 신뢰를 한층 더 높였다.
LG화학은 이번 LGS 행사에서 투여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성장 호르몬제 신제품 '유트로핀에코펜48' 출시 계획도 함께 발표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이 신제품은 기존 유트로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유지하면서도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켜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LG화학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LG화학은 유트로핀의 장기 임상 데이터 공개와 혁신적인 신제품 '유트로핀에코펜48' 출시를 통해 저신장증 어린이 치료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앞으로도 LG화학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 투자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소아내분비 치료 발전 및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