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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경 충남대병원장, AI 혁신 '지역 완결 의료' 주창

고진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면 충분하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복수경 신임 충남대병원장이 2026년 06월 10일 취임하며 지역 완결형 의료 시스템 완성 및 인공지능(AI) 특화병원 구축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복 원장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국립대학병원」이라는 역할을 천명하며, △지역 완결형 거점 상급병원 완성 △미래 의료 혁신 AI 특화병원 구축 △새 병원 건립 기반 마련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지역민들이 '충남대학교병원이면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특히, 복 원장은 미래 의료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 기술을 병원 운영 전반에 접목, 'AI 특화병원'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진료, 연구,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다가오는 초연결, 초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의료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으로 풀이된다.

복수경 충남대병원장, AI 혁신 '지역 완결 의료' 주창
[사진=연합뉴스]

또한 복 원장은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완결형 의료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역 내 중증·응급 의료의 최종 책임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환자들이 지역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복 원장은 2011년부터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병원 내부 사정과 지역 의료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다. 그의 오랜 재직 이력은 신임 원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복수경 원장의 취임으로 충남대병원은 지역 의료의 공고한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인공지능(AI) 특화병원 구축을 통해 미래 의료 혁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담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목표가 충남대병원을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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