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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근시 경보…"야외생활 1시간 늘려야"

안경
급증하는 어린이 근시를 줄이려면 야외활동을 1시간 이상 늘리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들을 이용하는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국제적 명성을 가진 호주의 시력 연구가 브라이언 홀든 교수는 17세 연령의 경우 근시인 사람 수가 15년 전 20%에서 현재 ..
예방접종 효과 알지만…국민 32% "바빠서 종종 시기 놓쳐"
우리 국민이 감염병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의 효과를 잘 알면서도 적지 않은 수가 바빠서 자녀의 접종 시기를 놓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13일 공개한 '국가예방접종 정책 ..
"전염병, 즉각 넘어 선제 대응해야"<서울시 토론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13일 서울시가 마련한 공공의료 혁신 토론회 자리에선 전염병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박원순 서울..
마늘,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효과
마늘이 요도염을 일으키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도 비를라 과학기술연구소 연구팀은 마늘에 들어 있는 수용성 추출물이 요도염을 유발하는 항생제 내..
"비만 여성 만성후두염 발병률 정상체중의 2배"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 여성보다 만성후두염에 걸릴 확률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주영훈(이비인후과)·이성수(내분비내과) 교수팀은 2008~2010년 ..
요산, 여성 뇌졸중 치료에 효과
남성들에게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uric acid)이 여성의 뇌졸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의과대학 종합뇌졸중센터의 앙헬 차모로 박사는 여..
햄버거 세트, 나트륨·열량 폭탄
햄버거
'빅3'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인기 햄버거 세트 메뉴 대부분이 과도한 나트륨과 열량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는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
국회, 상임위별 '메르스·가뭄 추경' 심사
국회는 13일 7개 상임위원회를 가동,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 피해 대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등을 심사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지정
호스피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3월 문을 연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은 4인실 2실과 1인실 1실, 임종실, 가족실..
스타벅스, 건강식 2탄 '단.백.질' 출시
스타벅스 단.백.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3일 건강식 시리즈 2탄으로 국내산 재료로 만든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산 반숙 달걀, 연두부, 스트링 치즈로 만든 건강식 세트로 1팩..
뉴질랜드 의사 12%, "환자 죽음 돕는다"
뉴질랜드 의사 10명 중 1명 정도는 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데도 환자의 죽음을 돕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일간 도미니언포스트는 13일 뉴질랜드 의학 잡지 '뉴질..
위암세포 자살 유도하는 새 단백질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를 자살에 이르게 하는 새로운 세포사멸(apoptosis) 유도 단백질(PDCD5)의 기능을 규명,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기존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
메르스 격리자, 국가·병원 상대 소송에 엇갈린 반응
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 유가족과 격리자들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9일 온라인에서는 찬반양론이 나뉘었다. 정부의 초기 대응이 허술했던 것은 분..
아동·청소년 '눈병' 비상…작년보다 환자수 2~3배 많아
흔히 눈병으로 불리는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19세 이하의 영유아, 소아청소년층에서 유행세가 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9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주..
"모유 수유 여성, 동맥건강 좋아져"
모유수유
모유 수유가 나중 동맥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노선 캘리포니아 헬스케어의 에리카 건더슨 박사는 젊었을 때의 모유 수유가 중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