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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팀, 소아 뇌졸증 원인 유전자 밝혀내

'소아 뇌졸중'으로 알려진 모야모야병의 새로운 원인 유전자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와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이지연 교수 공동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자군과 정상인(대조군)의 말초혈액 내 유전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
메르스 확진 18일째 '0'…완치자 1명 늘어
메르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누계 환자수 186명, 총 사망자수 ..
치명률 높은 '수막구균 뇌수막염' 발생 증가세
뇌수막염
국내에 흔치 않았던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가 지난달에만 5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를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에 감..
"제2 메르스 막으려면 보호자 없는 병원 만들어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을 막으려면 보호자가 병원에 상주할 필요가 없는 병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직 의사인 이상윤 건강과대안 연구위원은 22일..
황반변성 환자 '인공눈'으로 시력 회복…세계 첫 사례
시력 상실의 주된 원인이 되는 노인성 황반변성(AMD)으로 주변시력만 갖고 있던 영국의 80세 남성이 인공망막 삽입으로 중심시력을 되찾았다. 망막색소변성증(RP) 환자를 대상으로 ..
간편조리 냉면은 나트륨 폭탄…풀무원·CJ, 1일섭취량 초과
여름철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간편조리식 냉장식품 냉면 1인분 기준 나트륨이 최대 권장 하루섭취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
작년 에이즈 감염자 1천191명…사상 최대
지난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됐다고 신고된 한국인이 1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 에이즈 감염자가 2013년 이후..
외로운 노인, 인지기능 저하 촉진 된다
노인
외로움과 우울증이 인지기능 저하를 가속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낸시 도노번 박사가 1998~2010년 사이에 65세 이상 남녀 8천31..
에이즈 치료 12년간 중단한 佛 10대 소녀 '건강'
에이즈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프랑스의 10대 소녀가 12년간이나 약물 치료를 중단했으나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 에이즈 연구 과학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영국 일간..
"피가 모자라"…메르스 이은 휴가철에 혈액수급 진통
헌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잠잠해지고 곧바로 찾아온 여름 휴가철에 혈액 수급이 진통을 겪고 있다.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 혈액원이 보유한 농축적혈..
당뇨·고혈압 관리못해 신장이식…25년새 5배 늘어
수술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신장(콩팥)이 망가져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는 경우가 1990년 이후 5배로 증가했다는 한 대형병원의 자체 분석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
분당차병원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
"젊을 때 TV 많이 볼수록 치매 위험 높아져"
텔레비전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시청하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노던캘리포니아 교육연구소 ..
울산대병원, 전립선암·신장암 동시 로봇수술 성공
울산대학교병원은 차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를 이용해 전국 최초로 전립선암과 신장암 동시 수술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비뇨기과 권택민 교수는 지난 20일 전립선암..
단국대 "진행성 간암 치료 가능한 유전자 치료법 개발"
단국대학교가 난치성인 원발성 진행성 간암(간에 생기는 거대 종양, 다발성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1일 단국대학교에 따르면 분자생물학과 이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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