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토니브룩 대학 연구팀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 흔한 암의 70∼90%는 운동 부족, 환경오염, 스트레스,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 외부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결과를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다만 뇌암 등 일부 암은 신체 내부적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
크리스탈과 화일약품이 의약품 제조업체 비티오생명제약을 공동 인수하기로 했다. 크리스탈은 17일 비티오생명제약의 주식 2만7천778주를 약 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화..
아기가 태어나 6∼12개월까지 주로 먹는 이유식이 0∼6개월 사이에 먹는 조제분유보다 당도는 높고 필수성분인 나트륨은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조제분유 10..
녹차, 홍차 등 침출차를 마실 때에는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에 우려야 항산화 성분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2월부터 이달 초까지 도내 유통매장에서 판매되..
빈혈이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심혈관질환 역학조사 프로젝트인 '하인츠 닉스도르프 리콜'(Heinz Nixdorf Recall) 연구팀은 빈혈이 치매..
서울시는 18일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정보를 영어와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 의료기관 50곳 등의 병원을 뷰티, 한의학..
SK증권은 18일 동국제약의 내년 영업실적이 10% 안팎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전문치료제와 ..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려면 국가의 전략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우수한 의료기술 강점을 살려 의료관광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무자격자가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을 설립하고는 '사무장 병원'을 세워 국민건강보험 급여를 타낸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청은 불법으로 의료생협 인가를 받아 운영된 사무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하고도 당국의 명령을 어긴 채 거리를 활보한 자가격리자에게 관련법상 최고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진영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은 의료기관 등에 손실보상금 621억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5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의 논의 결과 의료기관, 약국, 상점 등 총 233..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법률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의 지위와 권한이 격상돼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간단한 엑스레이(이중 에너지 엑스레이 흡수계측법)만으로 간암 고위험군을 찾아낼 수 있는 검사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승업(소화기내과)·이용호(내분비..
우울증 환자는 아침형보다 저녁형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 자살위험이 2.5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승환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120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
국내 어느 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든, 적어도 60분 내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해야 환자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응급의료의 골든타임이 '60분'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