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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막으려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확진자 동선 정보" 확보하고 공개해야

가래에서 피가 나온 16번 확진자가 확진판정 못받은 채로 16일간 광주를 활보하고 다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16번 환자(여·43)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 21세기병원 3층에 입원중인 딸을 간병했고 이 딸은 16번 환자에게 감염되어 1..
"우한 폐렴" 정부정책 더 구체적으로 과정 브리핑해야
질병관리본부 제공
중국 우한시에서 발원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정책이 급격하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 26일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를 믿고 필요한 조치에 대해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마실 것을 ..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 결의문
우리는 오늘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하는 13만 의사를 대표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의칼럼] 별이 빛나는 밤에
시골에서는 밤하늘의 별이 선명하게 보인다. 여름밤 옥수수를 먹으면서 하늘을 보면 꼬리를 끌고 가는 유성이 보인다. 늦가을엔 청색벨벳에다 보석을 던져둔 것 같이 빛난다. 여름에서 가..
[한의칼럼] 내 어깨를 돌려다오... 産後이야기
baby
지난 한 두 달 사이 동료 2명이 아들을 순산했다.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은 여성을 보면 대견스럽다. 안타깝게도 어떤 여성들은 24시간이 넘게 진통을 하지만 아기를 낳지 못해 제왕..
[한의칼럼] 공부 잘하는 자녀를 바란다면 이것부터 점검을 하자
어느 책에선가 '좋은 투자는 손해를 최소화하고 최대한의 이익을 실현하는 투자를 뜻한다'는 글귀를 봤다. 좋은 투자의 의미는 금융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자녀의 교육에도, 우리 자신..
[한의칼럼] 재미없지만 유익한 독성학
2005년 초겨울 황우석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서울대 수의학과 대강당에서는 한국독성학회 교육인증위원회 주관 독성학 전문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안전성연구회 소속 ..
[한의칼럼] 길 위의 길
나는 장애아동을 진료한다. 한의원에 오는 아동의 대부분은 지능이 낮고 말이 늦다. 지능이 평균인 아동이 있다하더라도 ADHD, 틱장애, 학습장애, 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핸디캡을 갖..
[한의칼럼] 참 좋은 한약
정확하게 말하면 한약이라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의서에 나온 처방도 아니고 더군다나 한의사가 처방해준 약이 아니었다. 우리 어머니께서 옆집 아주머니 얘기를 듣고서는 인삼을 갈..
[한의칼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란 詩는 인간의 성숙에, 진료현장의 성숙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것 같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한의칼럼]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플 때
2001년, 같이 점심을 먹던 중 의대 교수님으로부터 특허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 뒤 변리사와 상의를 거쳐 신경세포 보호물질에 대한 물질특허를 신청했다.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에서..
[한의칼럼] 입덧의 한약치료 전혀 위험하지 않다
임신 후 최초의 고통은 '입덧'이다. 임신부의 80%정도가 경험을 하는데, 대개 임신 5~6주에 시작돼 12주 정도 지나서 사라진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임신 기간 내내 이어지는 ..
[한의칼럼] 이슬이 비치면 佛手散을 끓여라
인생의 모든 일은 뜸을 들여야 한다고 한다. 열 달이라는 시간동안 뱃속의 아기에게 늘 부족했지만 정성을 들였고 충분히 뜸이 든 아기는 다 익은 열매가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듯이 엄마 ..
[한의칼럼] 기미, 임신 중 한약 복용 효과 좋고, 안전하다
'병이나 심한 괴로움 등으로 말미암아 얼굴에 끼는 거무스름한 점', 이건 국어사전에 나온 '기미'에 대한 정의이다...
[한의칼럼] 임신 중 性생활...즐거울 수 있다
임신을 하면 많은 것이 조심스럽다. 깨끗하고 반듯한 음식을 골라먹는 것부터 매사 몸가짐을 조심하고 말하는 것은 물론 밝고 긍정적인 생각 등 양질의 태교로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