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신임 원장에 방문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방문석 교수는 국내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척수손상 및 뇌성마비 분야 권위자이다.

방문석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했다.

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가중앙기관으로서,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과 실용적 재활연구사업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재활의학 수련병원으로 총 300병상을 운영하며 척수손상재활과를 중심으로 소아 및 여성재활, 한방재활의학과 등 특성화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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