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암병원 건립과 해외의료봉사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및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서울대학교암병원 발전기금 3억 원과 해외의료봉사 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기금전달 후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 직원대표가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문화봉사 활동 선서문을 낭독하고 연합 봉사단을 발대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은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7박8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문화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희원 병원장은 “신한은행의 공공의료 실천을 향한 큰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글로벌 파트너스로서의 신뢰와 협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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