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설 선물로 활성비타민이 포함된 '아로나민 골드'를 추천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비타민에서 중요한 것은 '고함량'이 아니라 '체내 흡수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나 많은 양의 비타민을 섭취하느냐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체내에 흡수되느냐를 따져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비타민B1 함유 제품은 고함량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티아민'이라고도 부르는 비타민B1은 피로회복과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주고, 다른 비타민의 대사를 돕는다. 그러나 수용성이어서 많은 양을 섭취해도 대부분 소변으로 빠져나가므로, 비타민의 함량보다 성분의 퀄리티와 안전성에 주목해야 한다.
반면, '푸르설티아민'은 비타민B1 중 대표적인 활성형 비타민이다. 그래서 체내 흡수력이 높고, 다른 활성형 비타민과 달리 뇌세포막을 통과하기에 육체와 두뇌의 피로를 함께 겪는 한국인에게 효과적이다.
푸르설티아민이 포함된 비타민 제품으로는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이 있다. 국민 피로회복제로 알려진 '아로나민 골드'는 활성비타민B2, 활성비타민B6, 활성비타민B12 등 활성비타민B군과 비타민C, 비타민E가 포함돼 만성피로로 힘들어하는 부모님 선물로 추천된다.
조부모님의 무릎과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활성비타민B, 비타민A, C, D, E가 포함된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이 적합하며, 피부 관리가 필요한 형제나 자매에게는 비타민B군과 더불어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더한 '아로나민 씨플러스'가 알맞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은 연령과 효능,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비타민으로, 실속 있는 설 선물을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한 소중한 선물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시간 앉아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나 취업 준비생 조카에게는 눈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아로나민 아이'가 권장된다는 것이다. 산화성분(비타민C·E, 아연, 셀레늄), 비타민A, 활성비타민B군을 담고, 비타민A를 보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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