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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동성제약 제공)
▲동성제약이 '동성 정로환 에프환' 리뉴얼을 출시했다.

동성제약이 '동성 정로환 에프환'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동성 정로환은 지난 1972년 출시된 동성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다. 배탈·설사 등에 좋은 효과를 발휘해 '가정 상비약'으로 인기를 끌었다.

리뉴얼된 동성 정로환 에프환과 기존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성분이 '구아야콜'로 변경됐다는 점이다. 동성제약은 최근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위장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동성 정로환 에프환의 주원료로 구아야콜을 선정했다.

적용 범위를 위장질환으로 확대하며 배탈·설사뿐 아니라 체함 증상에도 효과가 좋은 '건위·정장제'로의 효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정장 기능 및 복통완화, 소화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황백엑스산이 추가됐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해 5월 '동성 정로환 에프정'을 리뉴얼 출시한 바 있다.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선정해 TV 광고를 진행하는 등 20~30대 젊은 층에게 브랜드를 새롭게 인식시켰다. 이와 더불어 이번 환 제품의 리뉴얼로 동성제약은 2020년을 '동성 정로환' 브랜드 파워 강화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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