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덕렬·홍승봉 신경과 교수가 일동 송파학술상을, 서대원 신경과 교수가 동아 뉴로프런티어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삼성의료원이 7일 밝혔다.
일동 송파학술상은 2011년에 제정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나덕렬 교수는 신경과 치매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승봉 교수는 신경계 질환에서 우울증 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일동 송파학술상을 수상했다.
동아 뉴로프런티어 학술상은 신경과학의 확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처음 제정됐다. 서대원 교수는 수술중신경계감시 분야를 개척해 학문의 발전에 대한 공로로 동아 뉴로프런티어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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