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20일(금) 09:00~17:30,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0년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여러 공공기관, 협회 등이 한국 보건의료 해외진출을 위해 내년에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한 데 모아 설명했다.
국내 기업․의료기관들은 내년도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 공모 시기 등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이번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는 민간 기관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여 적시에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민간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해외진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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