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na
(Photo : ⓒ경남제약)
▲비타민제 '레모나' 제조사로 알려진 제약사 경남제약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씨티젠의 자회사 경남제약은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레모나' 제품을 방탄소년단 글로벌 공식 팬 커머스 앱 '위플리'(Weply)'에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공식 팬 커머스 앱 위플리에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모나와 방탄소년단의 시너지 효과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사간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미국 등 해외 유수 유통업체들과도 제품공급관련 협의를 진행 하고 있어, 향후 제품군 확대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플리는 방탄소년단 전세계 팬들이 아티스트 공식 MD를 동일한 경험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공식 팬 커머스 앱이다. 해외 배송을 지원해 장벽 없는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대표 비타민 브랜드인 '레모나'는 지난 11월20일 방탄소년단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 후 약국 및 국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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