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세먼지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이 '어린이 환경보건'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오는 6일 오후 12시 30분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사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다.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미세먼지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은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악화, 지속 및 합병증 발생에 실내공기오염물질과 대기오염물질이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일반 국민 및 환자에게 교육 홍보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신의 연구 방법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일반 국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공동 심포지움에서도 아토피피부염에 관한 의학적 지식 이외에도 미세먼지 노출 저감을 위한 소통 방법, 서울시와 울산시에서의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