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경기복지재단(대표 진석범)과 함께 11월 29일(금) 14시에 경기도인재개발원 대회의실(수원시 장안구)에서,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방안" 이라는 주제로「2019년 제4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6 비전 공개 토론회*(이하, 2026 비전 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임호근 커뮤니케어추진단장은 "「2026 비전 포럼」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보완・발전 및 확산을 위한 소통과 공유, 참여로 이어지는 공론의 장(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논의 수준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사전에 연간 운영계획 및 논의 주제를 선정하여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임호근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 지재성 경기도 복지국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및 단체,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2026 비전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가치와 철학을 확산하고 관련 전문가, 단체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주제와 연관된 △ 보건・의료, 사회복지 전문가 △관련 단체 △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제1회 포럼(5.21, 서울)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의미와 발전방향 '에 대해, 제2회 포럼(8.19, 전주)과 제3회 포럼(10.24, 부산)에서는 '지역이 주도하고 바라보는 통합돌봄'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제4회「2026 비전 포럼」에서는 '복지전달체계 개편 속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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