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직무대리 남영순, 이하 '의정부지원')이 의료계와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며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관할 요양기관 69개에 9억원 상당의 미청구 진료비를 찾아주며, 의료기관 경영에 도움을 주고, '교자채신(敎子採新)'의 자세로 진료비청구가 미숙한 요양기관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남영순 의정부지원장 직무대리는 "의정부지원의 현장중심 활동이 요양기관들의 진료비 청구 및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소통·협력하여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겠다" 라고 했다.
의정부지원은 신규로 개설하는 요양기관에 '맞춤형 현장지원 시범사업' 을 추진하며 ▲의료자원(인력·시설·장비) 신고, 차등제 인력가산 산정방법 ▲ ▲ 진료비 급여기준과 심사절차 안내 등을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네이버Cafe, 실시간 채팅 등)을 활용하여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1,439개 요양기관에 대한 안내 리플렛 배포, 유선안내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사전점검서비스 사용을 독려하여 200여억원의 진료비 청구오류를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환자의 진료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교육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15개 요양기관에는 개인정보 보호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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