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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삼성의료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로부터 업적 우수센터로 지정됐다.

아토피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로부터 업적 우수센터로 지정됐다. 아토피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07년 9월 1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 질환 분야(아토피 피부염)의 보건센터로 지정되어 안강모 센터장과 김지현 부센터장을 주축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년간 아토피 피부염 및 알레르기 행진으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코호트를 구축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임상자료 축적과 대기오염물질의 노출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 발생의 연관성 분석하고,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과 악화에 관여하는 면역학적 기전을 밝히기 위한 동물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태아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생애주기별 환경유해인자의 노출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사업을 통해 직접적인 영향과 환경 요인을 추적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전체 숫자를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매년 모니터링해 환경성 질환의 DB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15년 동안 국가적 규모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건강나누리 캠프, 식품알레르기 캠프,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 환경보건교실 등)을 진행하며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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