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경영인증원(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제조 인프라 확충 및 재정비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철저한 품질 관리와 품질 보증 등을 통하여 품질 수준을 제고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연구개발(R&D), 마케팅, 교육 등 전사적 차원에서 우수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일동제약은 품질 관련 전담 조직인 품질경영실을 두었고, 경기도 안성과 충북 청주 공장에 대한 리모델링과 설비 투자를 단행, 연간 최대 9000억원에 이르는 동종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2010년엔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 앞으로 해외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관련 인증 등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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