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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가톨릭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3일 방사선종양학과 로비에서 최신 방사선 암치료기 하이퍼아크-트루빔(HyperArc-True Beam) 도입에 따른 축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3일 방사선종양학과 로비에서 최신 방사선 암치료기 하이퍼아크-트루빔(HyperArc-True Beam) 도입에 따른 축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루빔은 뇌종양, 두경부암, 폐암, 유방암, 소화기암, 부인암, 전립선암, 림프종, 전이암 등 거의 모든 암종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특히, 비침습적 수술을 원하는 뇌종양, 뇌전이암뿐만 아니라 가슴, 복부, 골반 부위까지 가능한 체부 방사선 수술 시에도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보조영상 장비, 환자 자세를 정확하게 맞춰 줄 수 있는 테이블 등이 탑재되어 암 조직에만 정확히 방사선을 조사해 부작용은 최소화하여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방사선 치료 장비다.

이요섭 영성 신부의 집도로 진행된 이번 축복식은 김용식 병원장,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암병원장 윤승규 암병원장,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 김연실 방사선종양학과장 등 병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방사선종양학과의 새로운 최신의 방사선종양기계 트루빔(True Beam) 도입을 축복했다.

김연실 교수는 "최신 방사선 치료 장비를 활용하여 환자들의 암 치료에 힘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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