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는 25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여의도 스마트회의실에서 '신노년 일자리 창출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양질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 사회복지와 안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신노년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베이비붐 세대는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시대를 거치면서 탄탄한 삶의 내공과 잠재력을 가진 세대'라고 강조하면서 "공단과 개발원이 협력하여 새로운 신노년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한다면, 신노년은 퇴직 후 지속적인 경제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은 전문성과 노하우가 축적된 사회봉사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이전 노년 세대와 다른 신노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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