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원 비뇨의학과 임상강사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2회 비뇨기종양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공모논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은 'Prognostic significance of 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in patients with synchronous and metachronous metastatic renal cell carcinoma receiving first-line tyrosine kinase inhibitors'(교신저자: 서성일 교수, 강민용 교수)로 표적치료제 치료를 받는 전이성 신장암 환자의 예후의 예측에 관한 연구를 다뤄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최중원 임상강사는 미국비뇨의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정회원,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비뇨기종양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비뇨기종양학회는 1988년 '비뇨기암연구회'를 모태로 출발하여,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다양한 분야의 비뇨기종양에 대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공모 논문 분야에서는 대상 및 우수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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