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jin
(Photo : ⓒ삼진제약)
▲삼진제약이 국민 두통약 ‘게보린’ 신규 광고를 제작, 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이 국민 두통약 '게보린' 신규 광고를 제작, 방송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게보린이 젊은층과의 교감을 위해 제작된 게보린 랩퍼 '치타'편에 이어 '통증미학'이라는 새로운 CF를 론칭했다.

이달 11일부터 TV에 온에어되는 게보린 신규광고는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벤 와니체'(Ben Ouaniche)의 작품을 모티브로 했다. 그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태생의 비주얼 아티스트로, 유튜브 구독자 93만명의 '실버버튼' 보유자이기도 하다.

제작기간 3달여의 과정속에 탄생한 게보린 신규광고는 '통증미학'이라는 콘셉트로 우리 몸의 다양한 통증이 게보린으로 빠르게 치유되는 모습을 아름다운 비주얼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번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비발디의 '사계' 가운데 '겨울'의 친숙한 클래식 음악은 본 광고에 힘을 더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삼진제약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제작된 광고제작 과정을 메이킹필름 형태로 각종 SNS에 공개했다. 소비자가 접하기 힘든 CF 제작과정의 비밀을 공유함으로써 젊은층은 물론이고 장년층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게보린 신규 광고는 일반적으로 제작되는 15초, 30초 분량의 광고 외에 소셜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6초분량의 범퍼애드 광고를 3가지 추가했다.

이 범퍼애드 광고는 '갑두싸'(갑자기 두통이 싸악 사라진다!), '두게빠'(두통은 게보린, 빠르게 끝~), '두치생'(두통,치통,생리통엔-게보린)처럼 젊은층이 일상적으로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 재미있게 만들어졌으며 이 범퍼애드 광고는 삼진제약 임직원 시사회에서 재미와 신선한 아이디어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는 입장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해열진통제 브랜드인지도 1위로서 명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