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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재억 교수가 9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성모병원에서 아시아 국제학술모임인 제 1회 FDS (Facial Deformity Society, 안면기형 학술모임)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재억 교수가 9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성모병원에서 아시아 국제학술모임인 제 1회 FDS (Facial Deformity Society, 안면기형 학술모임)을 개최했다.

박재억 교수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 된 제 1회 FDS에서 악안면 기형 수술을 라이브로 진행하며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안면기형 학술모임(FDS)은 악안면 기형에 관한 지식들을 아시아지역 구강악안면외과와 공유하고, 특히 젊은 의료진들을 교육하며 연구 및 의료 발전과 상호 간 교류확대 및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추후 라이브 서저리, 카데바 워크샵, 임상술기 센터 등을 활용하여 젊은 의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모임은 안면기형에 관심 있는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및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구강외과 대학교수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인구 수 1억명 내외의 국가들로서 앞으로 안면기형 수술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재억 교수는 이들에게 미리 교육을 진행하여 안면기형수술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6일 오전 박재억 교수의 심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교정 수술이 라이브로 진행되었고, 이에 대한 수술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악안면 기형에 대한 전반적인 강연이 이뤄졌다. 또한 각 나라별 많이 발생되고 있는 악안면기형 현황과 전공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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