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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 부정맥센터가 Cardiac Device Lead Management에 대한 선구자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필립스로부터 'Lead Management Training Center'로 위촉됐다.

삼성서울병원 부정맥센터가 Cardiac Device Lead Management에 대한 선구자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필립스로부터 'Lead Management Training Center'로 위촉됐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은 우리 나라 최초로 심장기기 이식에서 제거까지 전 단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

부정맥센터는 2010년 이후 박승정 교수를 필두로 CIED(Cardiac Implantable Electronic Device : 심장삽입전기장치) 분야에 집중 투자해 CRT(심장재동기화치료), S-ICD(피하삽입형 제세동기), PPM( 영구형인공심장박동기), Venoplasty(정맥성형술), Lead Extraction(전극선제거술)의 고난도 시술을 시행해 왔으며, 심정 전극선의 삽입부터 제거에 이르는 CIED procedure의 모든 과정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센터로 발전해왔다.

이와 함께 매년 해외 의료진을 위한 CIED와 관련된 강의 및 시술 참관 등의 Advanced Practical Training 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베트남, 대만,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국 50여 명의 의료진을 양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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