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Photo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비만에 대한 심각성과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비만예방 UCC 영상 공모전’ 결과 입상작으로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비만에 대한 심각성과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비만예방 UCC 영상 공모전' 결과 입상작으로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거나 일상생활에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방안 등 '비만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단체 또는 개인으로 총 40개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으며 이들 작품들은 예방의학, 홍보미디어, 영상제작?연출 등 전문가 6인의 최종 심사를 거쳐 '엄마, 아빠에게'(팀명: 하나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아이가 부모에게 편지 방식으로 비만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자칫 계도적으로 흐를 수 있는 주제를 편안한 그림과 명료한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한 점이 돋보였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이라는 주제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먹방 BJ 뚱이, 건강 되찾기', 우수상에는 △비만을 예방하는 간단한 생활습관 5가지, △비만, 어디까지 알고있니?, 장려상에는 △Healthy World(헬시월드), △비몽사몽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5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각 7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하며,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8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은 공단 건강 iN 홈페이지(http://hi.nhis.or.kr)에 공유하고, 공단 및 유관기관 등 비만예방 홍보?캠페인에 사업 전반에 활용하는 등 국민들에게 비만 예방을 널리 알리는 공익적 목적으로 쓰일 계획이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