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제17차 학술대회가 8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1부는 김성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고, 세션1에서는 의료분쟁 및 의료윤리에 관한 필수교육을 제목으로 최안나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난임센터장)이 "낙태와 윤리"를 주제로, 전성훈 변호사(법무법인 한별)이 "의료분쟁을 피하는 비결: 실제 사례 보고"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세션 2에서는 '임상의사의 기초다지기'라는 제목으로 홍성진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세션3은 정책 심포지움으로 이무열 교수(중앙의대 생리학교실)이 "의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의학"을 주제로, 박명하 부회장(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션 4는 중요한 약물의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하여 김상훈 교수(을지의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감기약의 선택"을 주제로 그리고 정기욱 교수(울산의대 소화기내과)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변비약의 선택"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세션5에서는 메디칼 업데이트에 대하여 김창오 교수(연세대 노년내과)가 "진화된 노인병의 개념"을 주제로 그리고 최윤선 교수(고려의대 가정의학과)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등록은 8월 14일까지 http://sma.pentaid.com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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